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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대응 위한 해상 사격훈련 실시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by Heedong-Kim 2024. 6. 27.

지난 6월 26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북도서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최근 GPS 교란 및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로 인해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훈련 개요 및 목적

이번 훈련은 서북도서의 군사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부대들은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등 다양한 전력을 활용하여 총 290여 발의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훈련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군사 대비 태세 강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군사 대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군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실전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2. 화력 운용 능력 검증: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등 다양한 전력을 사용하여 해병대의 화력 운용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총 290여 발의 사격을 통해 가상의 적에 대한 정확한 타격 능력을 확인하였습니다.
  3. 즉각 대응 태세 확립: 북한의 도발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립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4. 정전협정 규정 준수 및 국제적 신뢰 확보: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국제 참관단이 이번 훈련을 참관함으로써,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강력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5. 주민 안전 보장: 훈련 중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항행 경보 발령, 안전 문자 발송, 사격 당일 안내 방송 실시 및 주민 대피 안내조 배치 등 철저한 대국민 안전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훈련 과정 및 절차

훈련은 철저한 준비와 안전 조치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국제 참관단이 참관하여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사격 전 사전 항행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사격 당일 안내 방송을 실시하며, 주민 대피 안내조를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국민 안전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철저한 계획과 준비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의 과정 및 절차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1. 사전 준비 단계: 훈련 전,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전력을 준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등의 장비가 점검되고, 사격 목표와 훈련 시나리오가 설정되었습니다.
  2. 안전 조치 마련: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러 안전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 사전 항행 경보가 발령되어 해상 및 공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였고, 사격 전날과 당일에는 주민들에게 안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훈련 일정을 알렸습니다. 또한, 사격 당일에는 안내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훈련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습니다. 주민 대피 안내조가 배치되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대피 계획이 시행되었습니다.
  3. 훈련 실시 단계: 실제 훈련이 시작되면,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는 각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총 290여 발의 사격을 실시하였고, 가상의 적을 목표로 하여 사격 정확도와 효과성을 점검했습니다.
  4. 국제 참관 및 검증: 훈련 중에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국제 참관단이 훈련을 참관하여, 정전협정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훈련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5. 사후 평가 및 피드백: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결과에 대한 평가와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부대는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훈련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피드백을 수집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 훈련 시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군사 대비 태세 강화

이번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서북도서 부대들은 군사 대비 태세를 한층 격상시켰습니다. 해병대 제6여단 포병대대장 정구영 중령(해사 59기)은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즉각적으로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고 서북도서 절대 사수 의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 지휘 통제 시스템 강화: 훈련 동안 지휘관과 병사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명령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휘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명령 전달이 가능해졌습니다.
  • 전술 및 전략 훈련: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한 전술 및 전략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병사들이 다양한 전술 시나리오에 익숙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다양한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다양한 무기체계 운영 능력 향상: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시스템, 스파이크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실제로 운용해봄으로써, 병사들이 각 무기체계의 특성과 사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 즉각 대응 태세 확립: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했습니다. 적의 도발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 심리적 대비 태세 강화: 병사들의 정신적 준비와 전투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심리적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시행되었습니다. 이는 실제 전투 상황에서 병사들이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향후 계획 및 전망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이번 훈련 이후에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해병대의 화력 운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군사 대비 태세의 완전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꾸준한 훈련은 서북도서의 안정과 평화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 실시:
    • 계속적인 훈련 주기 유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정기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병사들의 실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언제든지 적의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 다양한 시나리오 적용: 훈련 시 다양한 전술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병사들이 여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는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첨단 장비 및 기술 도입:
    • 신기술 테스트 및 도입: 최신 군사 기술과 장비를 테스트하고 도입하여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드론,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상황 인식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 장비 업그레이드: 기존 장비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장비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해병대의 화력 및 방어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군사 협력 및 연합훈련 강화:
    • 국제 군사 협력: 유엔군사령부 및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훈련 및 정보 공유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군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동맹국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것입니다.
    • 연합훈련 확대: 동맹국과의 연합훈련을 확대 실시하여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강화:
    • 심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병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병사들이 최신 전술 및 전략을 숙지하고, 이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모의 전투 훈련 강화: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의 전투 훈련을 강화하여, 병사들이 실제 전투 상황을 보다 현실감 있게 경험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대국민 안전 및 홍보 강화:
    • 주민 안전 대책 강화: 훈련 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대피 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훈련을 실시할 것입니다.
    • 홍보 및 정보 공유: 훈련의 중요성과 목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훈련 결과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을 계획입니다.



 

맺음말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해상사격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서북도서의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군사적 활동입니다. 앞으로도 서방사는 강력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