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 (3.26 상장)

엔젤로보틱스는 201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로봇기업으로, 특히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과 함께 여러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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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2020년에는 해외 재활치료 및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는 착용형 보행훈련 로봇 엔젤렉스 M의 개발과 납품입니다. 이 로봇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재활병원 등 여러 의료 기관에 납품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6일, 엔젤로보틱스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하여 공모가 2만원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이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엔젤로보틱스의 상장은 한국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성장과 국제적 경쟁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발전은 한국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엔젤로보틱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여러 중요한 분야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연구개발자금, 해외시장 인증 및 개척과 마케팅, 그리고 설비투자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표준 플랫폼과 B2C 웨어러블 로봇 제품의 연구개발에는 약 72억 원, 해외 시장 인증 및 마케팅에 68억 원, 신제품 양산 금형 투자 등의 설비투자에는 172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계획에는 해외시장 진출이 큰 목표 중 하나로, 이미 이를 위한 자금 배정 계획도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엔젤로보틱스가 국제적으로 자사 기술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엔젤로보틱스의 기술력은 이미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일어서기, 걷기, 계단 오르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로봇의 보조를 받아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와 함께 사용할 때 이 로봇은 환자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걷기와 같은 기본적인 활동을 다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과정은 환자가 로봇에 대한 신뢰를 쌓고, 사용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러한 점은 엔젤로보틱스의 제품이 실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와 사업 확장 계획을 볼 때, 엔젤로보틱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파트너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